사업 노하우 3

귀마베
주위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여 고민있다면…
귀마지 안에 답이 있다. 이는 세일즈 달인 김효석박사가 만들어낸 말이다.
‘귀’는 귀 ‘마’는 마음 ‘지’는 지갑을 뜻한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이는 단순히 세일즈를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인간관계 전체에 적용이 된다.
상대의 귀와 마음과 지갑을 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에 있는가?
어떻게 열수 있을까?
바로 나의 귀와 마음과 지갑을 ‘먼저’ 여는 것에 있다.
귀를 연다는 것은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고
말을 자르거나 반박하지 않고 정성껏 잘 들어주는 것이다.
세상은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아 외롭고 마음이 답답한 사람들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나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은인이 되며 가장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상대의 말을 들을 때 마음으로 ‘옳고 그름’ 칼로 난도질 하지 말고
엄마가 갓난아이의 말에 있는 그대로 공감 동감을 해주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면 상대는 똑같이 마을을 활짝 연다
지갑을 연다는 것은
인색하지 않고 먼저 베푸는 것을 뜻한다
판매하는 제품을 무료로 먼저 주거나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생활속에서 작은 베품을 자연스럽게 먼저 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의 돈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에너지를 주는 것이 베품이다
시간 마음 웃음 격려 칭찬 함께함등도 모두 베품이다
계산적인 베품인지 자연스러운 베품인지 사람들은 잘 느낀다
‘귀마지’ 보다는 ‘귀마베’라고 쓰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오늘 나의 ‘귀마베’가 꼭 막힌 변비처럼 인색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지 돌아보면 어떨가?
줄수록 흐르고 받기만 하면 스스로 갇히는 마음…
5-24-19 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