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호전반응도 있나요?

기쁨의 감정은 심장에서 나오고, 화나는 감정은 간에서 나오고, 근심은 비장에서 나오고, 슬픔과 우울의 감정은 폐에서 나오고, 무섭고 공포스러운 마음은 신장에서 나오고, 깜짝깜짝 잘 놀라는 감정은 방광과 연관이 있다.
우리 몸과 감정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몸이 다치면 감정이 같이 힘들어지고 반대로 마음을 맑게 하면 몸이 회복된다. 사실 많은 질병은 감정이 오래동안 억눌려 관련된 조직의 기혈을 나쁘게 만들면서 생긴다. 그래서 억눌린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표출하게 되면 그 조직도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다.
텔로유스를 섭취하면 온몸의 막혀있던 기혈이 뚫리면서 각 조직에 억눌려있던 감정 에너지가 밀려 나오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감정 디톡스, 감정적 정화과정이라 보면 된다. 이 과정을 놀라거나 두렵게 받아들이지 말고 사랑과 감사로 받아들이자. 내 삶과 몸에 정말 변화가 시작되었구나 하는 설래는 기대감으로 만나자. “아 그동안 내 안에 이렇게 많은 감정들이 억눌려 고통스러워하고 아파했었구나, 그랬구나…하면서 저항하거나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바라봐주고 느껴주면 된다. 마치 그 감정들을 내 안의 버림 받았던 어린아이처럼 대해주면 된다. 그러면 때가 되면 분출되고 부드러워지고 넘어간다. 반대로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무시할수록 감정과 병의 골은 깊어진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몸에 병이 생겨 통증이 생기면 약으로 억눌러 버린다. 마음에 여러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면, ‘옳고 그름’ ‘의무 책임’등의 관점에서 억눌러 버린다. 그러니 병이 많을 수 밖에… 억눌리고 뒤틀린 감정들은 갓난아이의 희노애락을 엄마가 아무 판단없이 바라봐줄때 처럼, 태양이 세상 만물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비추듯이 만나줄 때 처럼 해야지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정화된다. 깨끗해진다. 자유로워진다. 맑아진다. 밝아진다. 가벼워진다. 어린아이의 맑은 행복과 건강을 되찾아 갈 수 있다. 아픔을 피하려 하지 말고 충분히 만나주고 대면해주면 오히려 치유된다. 질병은 오래동안 무시받고 버려진 아이가 크게 크게 소리내어 우는것과 같다...
텔로유스는 줄기세포를 활성화하여 물질적으로 오장육부를 회복한다. 동시에 조직에 얽혀있는 감정에너지도 씻어낸다. 그러니 기왕에 텔로를 먹으면서 밖으로만 내달리던 삶에서 180도 회전을 하여, 내 안을 돌아보고 만나주고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치유하려는 간절한 겸손한 마음으로 진행 한다면 더욱 폭발적인 치유의 시너지를 경험하게 된다. 인간은 육과 혼과 영으로 같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